'혼자말'에 해당되는 글 57건

  1. 2007.10.14 [wish list] 부러워서_비니
  2. 2007.02.13 급 몰려온다.
  3. 2007.02.09 선물 4
  4. 2007.02.09 IQ test 2
  5. 2007.02.09 영어 쫌 하세요?
  6. 2007.02.06 mother's heart 2
  7. 2007.02.02 이사 2
  8. 2007.01.30 photo scanning 3
  9. 2007.01.28 a short waiting
  10. 2007.01.26 스쳐도 한 방. 1

[wish list] 부러워서_비니

2007. 10. 14. 21:19 from 혼자말

머리에 꼭 맞는 손뜨개 비니.  내것하나 인균이것 하나.


홈페이지 회원이 보내주셨다고 했더니
남대갈이 물었다

"안그래도 바쁜 사람이 홈페이지를 왜 운영할까
궁금했었는데
이제 알겠어요.
형. 홈페이지 운영하는 목적 따로 있는거죠"


매우 고맙고 또 고마운 선물

하지만
제가 저런 오해를 받을 수 있으니

다음부터는
마음만 보내주세요 ^^


@ 깜짝 & 감동

 

 

불펌 from hunt.com

 


 

비니는 늘 보기 좋은 동경의 대상이고

막상 쓰고나면 가마솥 뚜껑 닫은 것마냥
온 몸의 열이 나갈 곳을 잃은 듯 후끈해져서 한 겨울에도 곧잘 벗어버리곤했던..

가끔 여름에도 멋이라고 쓰는 청춘들이 마냥 신기했고

하지만 늘 멋진 비니 한 두개 갖는 게 작은 로망...

 

선물이 부러운 건지 비니가 부러운 건지

암튼 부러워서 위시 리스트.

 


 

헌트님은 국내 최고의 홍보회사와 그 자매 회사들과
국내 최고의 개인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잘 나가는 마흔살이라고 소문나 있는 분,
사실 일면식도 없지만 그림 몇 개 그려준 인연으로 홈페이지 드나들며 아는 척하는... 어찌 생각하면 클라이언트...

 

인균이는 일곱쯤 먹은 그 댁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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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do :

급 몰려온다.

2007. 2. 13. 21:12 from 혼자말
주일 낮에 울 교회 다니는 능력 있는 젊은 사장님이 일을 주시다.
집에 와서 바로.. 는 아니었고... 반가운 손님이랑 차를 마신 후 보내고서 바로...
일에 착수하여 주일 밤 평소의 절반 가량만 자고 어제 밤 한시간 가량만 자고...
내내 일만 해서 드디어. 착수 후 꼬박 이틀만에 마무리를 하다.
습성상 작업의 막바지엔 거의 먹지를 않는데 오늘은 집중력 약화로 인해 중간중간에 인스턴트 섭취를 해줬다.
만두도 쪄먹고 시리얼도 타먹고 집앞에 나가서 핫도그랑 커피도 사먹고..
물론 양껏 먹으면 졸려 쓰러지므로 살짝 요기만...
그랬더니..
작업 끝내자마자
급. 밀려온다.
우선 식욕부터..
이거 해결하면 분명
수면욕으로부터 공격 받을 각오..^^ 하.. 기쁜 각오..


+1. 이틀 내리 그림만 그리면 여기 올릴 작은 그림 한 점 그리는 게 귀찮을 수도 있는거다.. 암..
+2. 요 아래 포스트의 그림(사진 아니다.)은... 날아갔다.
맥오에스에서 그림을 올리면 가끔 윈도에서 안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땐 위도에서 다시 올려주면 문제 없다.
그런데 요 아래 경우는... 원본이 윈도에서 안열린다... 뭐가 문젠지..
걍.. 별 그림 아니고..
클리너 칙칙.. 뿌리는 왼손이랑 걸레질 빡빡.. 해대는 오른손 그림.
이상. 

+3. 클라이언트한테서 전화가 왔다. 일이 끝난게 아니었다. 바보같이 혼자 오바질.. -_-
오늘도 밤은 가뿐히 넘겨줄 모냥으로 일 돌입이다.
얼른 가서 커피 한 잔 받아아야되는거 아닌가...

+4. 깜빡 했는데.. 클라이언트님이 여기 종종 들르신다..
일 얘기도 엿다가 댓글로 다셨는걸...
이거... 너무 많은 얘길 한 거 아닌가 싶어지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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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do :

선물

2007. 2. 9. 12:53 from 혼자말
TJ의 집들이 선물
전자렌지가 도착하다!!

사진은 도착 즉시 설치 가동되고있는 전자렌지와 이를 기뻐 외치는 팽귄씨

TJ는 살림살이를 선물함으로서 방문자들의 좋은 귀감이 되고있다.
다들 TJ를 본받아도 좋을 듯 싶다.

+1.
이 사진 올리려고 메모리카드 리더에 메모리카드를 넣다가 리더의 핀이 두개나 휘어버리다.
카드를 핀까지 바르게 인도해주는 가이드 내지는 홈이 부실해서 전에도 이런 일이 두어번 있었고 정교한 손놀림으로 복구했던 경험이 있지만 이번엔 둘 중 하나가 제대로 중간 부분이 꼬부라져버렸다. 설상가상, 카드리더를 분해하려 했더니 육각나사가 그냥 아주 가볍게 뭉게져버리고.. 뭐 이런 강아지 뭐시기 같은 물건을 만들어서 비싸게 파는거냐..
모냥만 이쁘장한 물건을 만들어 비싸게 판 이 Co*y란 회사는 지난번 말도 안되게 후진 미니 키보드 후로 두번째 나를 우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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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do :

IQ test

2007. 2. 9. 11:49 from 혼자말
멘사에서 제공하는 아이큐 테스트랍니다.
이 테스트의 결과물은 표준편차=15일 때의 수치이고 우리나라에서는 표준편차=24의 수치를 사용한답니다.
이 결과물보다는 조금 올라가는 것 같은데 어떻게 계산을 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수학이 밉거든요.. 표준편차가 무슨 말인지도 잘 기억이 안 납니다.
어떤 분의 블로그에서 본 결과물에 의하면 그 분의 아이큐가
표준편차=15:128
표준편차=16:130
표준편차=24:145
이렇답니다.
저는... 뭐... 잘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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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do :

영어 쫌 하세요?

2007. 2. 9. 02:36 from 혼자말
그럼 아래 테스트를 한번 해보시죠.
영어를 못하더라도 재미삼아 해봄직한...
http://www.gotoquiz.com/what_american_accent_do_you_have

 
나의 엉터리 영어는 이런 결과를 가져다가 주는군요
What American accent do you have?
Your Result: The Midland
 

"You have a Midland accent" is just another way of saying "you don't have an accent." You probably are from the Midland (Pennsylvania, southern Ohio, southern Indiana, southern Illinois, and Missouri) but then for all we know you could be from Florida or Charleston or one of those big southern cities like Atlanta or Dallas. You have a good voice for TV and radio.

The South
 
The Inland North
 
The West
 
The Northeast
 
Philadelphia
 
Boston
 
North Central
 
What American accent do you have?
Quiz Created on GoToQuiz

방송에 적합하다니...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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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do :

mother's heart

2007. 2. 6. 15:36 from 혼자말

택배기사가 들고온 어머니의 정성, 어머니의 마음...
스티로폼 상자 안에 어머니의 따뜻한 정성이 보온 배달됐다.
포장도 어머니 가슴처럼 든든하다.

못난 아들넘은 언제나 효도를 한 번 해볼라나...

+1. 어머니의 정성은 예상치 않았던 손님 치례에서 위력을 발휘했다.
엄마 나이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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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do :

이사

2007. 2. 2. 13:58 from 혼자말
이사했습니다.
이삼일 조용했습니다.
이웃에 무선인터넷 쓰는 사람이 있겠거니.. 하고 인터넷을 연결하지 않았는데
컴퓨터를 켜보니 무선 인터넷 신호가 두개 잡히는데 하나는 보안설정이 돼있고 하나는 신호가 너무 약해서 쓸모가 없는... 사실 남의 것 몰래 쓰려는 심보가 도둑놈 심보지.. 하면서도 이웃이 몇명인데... 하는 생각과 싸워햐한다는게... -_-
암튼 그래서 오늘 당장 인터넷 신청할랍니다.
어느 회사 제품이 젤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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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do :

photo scanning

2007. 1. 30. 22:27 from 혼자말
얼마전 구입한 스캐너에 포토스캔 기능이 있으나 필카를 쓰지 않은 지 6여년이 지나 집에 네거티브 필름이 없고 그래서 필름 스캐너 테스트도 못했는데 오늘 짐을 뒤집다가 대학 졸업할 때 포트폴리오에 들어갈 사진들을 찍은 필름을 발견했다.
그 중 충격적인 사진...
날렵한 턱선을 가진 jEdo...
공개한다.

사진 찍은 솜씨도 후지고 필름이 오래돼서 상한 감도 있고...
일단 촌빨만큼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

하지만 스캐너의 성능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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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 28. 12:30 from 혼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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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도 한 방.

2007. 1. 26. 13:13 from 혼자말

그림설명:
웹에서 많이들 보신 그림. 원본의 대사는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이나 이 그림의 패러디 버전을 주워온 관계로 세 글자 다르다.
그림체로 보아 70년대 일본만화의 한 컷이며 '어쩜 저리도 폭압적인 아버지가 계시나' 하는 생각과 다른 한 편으로는 '자식 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하게되는 이 시대의 히트작 중 하나.


분석:
1. 아버지는 온 몸을 날려서 오른손 풀 스윙 싸대기를 날리셨으나 자세히 보면 아들의 얼굴은 아버지 손의 운동방향과 반대의 방향으로 돌아가있다. 즉 아들은 아버지의 손을 피할 수 있는 방향으로 움직였다는 뜻.
2. 그러나 아버지의 손과 아들의 얼굴 사이에 그려진 번쩍이는 충돌 표식과 효과음의 우렁참과 과격함을 나타내기위해 쓰여진 읽을 수 없으나 '빠아악' 쯤으로 짐작할 수 있는 거친 글씨체의 일본어 세 글자는 분명 아버지의 오른손이 헛방을 날리지 않고 아들의 안면부를 강타했음을 보여준다.
3. 하지만 아들이 고개를 왼편으로 돌리는 힘이 아버지의 손이 운동하는 힘보다 컸기 때문에 아들의 얼굴은 얼굴 돌려 피하기는 하버지의 손에 의해 방해를 받지 않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의 오른 뺨에 그려진 '붉어진 뺨' 표식은 밥을 먹다가 된장을 바른 것이 아니라면 분명 아버지의 오른손의 운동에 의한 타격으로 생긴 타박상 표식이다. 이는 아버지의 오른 손이 아들의 오른 뺨에 가한 타격은 결코 약하지 않았다는 강한 증거.
4. 위의 분석을 종합하여 얻은 결론은 아버지는 오른손을 날렸고 아들은 기술적으로 손의 운동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얼굴을 돌려 피하려하였으나 거리 계산 혹은 속도 계산의 착오로 아버지의 오른손이 아들의 오른 뺨을 스쳤다는 것.
5. 그렇다면 아버지의 오른손은 '스쳐도 한 방'

교훈:
1. 자꾸 때리면 피하는 기술이 는다.
2. 좀 늘었다고 훈련을 게을리하면 예기치 않은 상황에 제대로 대처할 수 없게된다.
3.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의도한 바에 비해 미치지 못하는 업무수행을 하더라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다.
4. 버르장머리 없는 사람이나 난폭한 사람 곁에 있으면 뒤치닥거리할 일만 쌓인다.


그래...
나 심심했다. -,.-

+1.
이 글을 쓰는 동안 최화정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SS501 중 누군가가 최화정에게 '누나'라고 불렀다.
SS501의 멤버들은 누가 봐도 20대 초반이며 최화정은 알려진대로 40대 후반.
사람 인생, 살기 나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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