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입니다.
강남에, 홍대 앞에, 종로에 걸어다닐 수 없을만큼 많은 인파가 쏟아져나왔고
어제 교외로 빠지는 모든 도로가 꽉꽉 막혔을만큼 많이 놀러들 갔지만
오늘만큼은 더럽고 어둡고 냄새나는 마굿간에서 세상을 맞으신 갖난 아기 예수님 생각을 좀 하고 넘깁시다.
우린 너무 크리스마스에 대해서 예쁜 그림만 보고 살아왔어요.

자..자.. 적당히들 하고.. 집에 가서..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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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