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삼 백 예순 닷새가 흘러갔습니다.
세상 일들이 시간 따라 흘러가 잊혀진다지만
가슴에 묻은 아이들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픔과 억울함과 이 사회를 바보로 만드는 의혹들은
그 아픔과 억울함이 위로 받고
의혹들이 풀려 이 사회가 정상이 될 때까지때까지
흘러가지 못하게 꼬옥 붙들고있겠습니다.
색이 우중충해서 죄송합니다.
하늘도 울고있는 슬프고 우울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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