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와 테이’
이 이름을 알아채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나도 방금 들었다.)
그렇담 ‘토와 테이’는..?
그래, 당신이 들어본 이 이름은 일본의 유명한 일렉트로니카 뮤지션이고 슈와는 그의 동생이다.
오늘 이 얘기를 꺼내게 만든 사람은 둘 중 어린 슈와씨.
그림을 그리다가 건축을 공부하고 음악도 하다가 제품디자인까지 손을 뻗쳐서 지금은 인테리어도 하는 건축가.. 우리나라에선 ‘전자렌지에 고양이를 넣으면 안됩니다.’라든가 ‘이 이어폰으로 암벽등반을 할 수 없습니다’같은 문구에 일러스트를 넣은 제품 사용설명서로 유명해진 이 남자의 인터뷰 기사다.
그림 그리다가 건축 공부하고 제품 디자인에 배우고싶었고 나름 음악도 했는데 결국 건축도 그만두고 음악도 접고 그림만 그리고 사는 나는 니가 걍 부럽다.
+1. 그의 회사 intentionallies 웹사이트 구경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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